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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워 패턴
    오늘의 소중함 2022. 3. 19. 14:29

    플라워 패턴
    우리나라는 뚜렷한 4계절이 있다고 노랫말까지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온난화로인한 이상 기온으로 봄가을은 잠깐 자기 표시만 해놓고 여름과 겨울이 허락도 없이 장기간 포진한 상태다.
    겨울이 시작되었다 하면 기본 5개월은 자리 잡고 비켜주지를 않는다.


    옷차림 새 또한 산뜻하게는 입어지질 않는다.
    기껏 스카프 하나나 플라워 패턴이 있는 듯 하고 대부분 단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나들이를 맘놓고 할때야 구색 맞춰 스타일링도 해보고 팔등신하고는 거리가 있지만 착시효과로 요모양 저모양 변신을 해보지만 요사이 마스크까지 착용하다보니 우울모드로 지내며 나이들지 본새 안나지 세월만 보내고 만다.

    조금 위안을 한다면 독서량이 늘은 것과 서양 영화, 연필스케치등 정적인 것에 분량은 늘었지만 비행기 한번씩 타줘야 스타일링에 관심 가질텐데 아쉬움이 반이다.
    저번에 구입 해 놓은 쉬폰 롱스커트가 생각이 나서 옷장을 들추고 꺼내보니 한번은 입어야 할 것같은 생각이다.
    그렇지만 스커트 하나만으로 스타일링이 살리 없다.
    헤어스타일이 고민이 된다.


    플라워 패턴으로 두건을 만들던, 머리띠를 만들던 해서 머리에 모양 새를 갖춰 본다 . 금방 봄이 오는 느낌이다.
    특별히 우울해 할 필요도 없을 것인데 괜한 감정 다운 시킨 느낌이다.
    의상실 하는 친구가 SNS에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선 보여서 나들이 할 일도 없는데 무슨 플라워 원피스나 했더니 오늘 밤은 나에게도 봄 맞이 꽃 선물을 해야겠다.
    가슴 부푼 날로 단장시켜보자.


    한번은 미용실 들려 헤어 디자이너 솜씨도 빌려보고 색채 화장도 해보고 그것이 사는 맛 일게다.
    원단가게도 들려 화사한 꽃무늬 패턴으로 나에게 선물 해 봐야겠다.
    낮에는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 배달부/를 읽으며 그리 유쾌한 글을 쓰다니, 하빈이 앞에서 하하 웃으니 하빈이는 DVD 오픈 건 누르면서 열리자 신기했던지 각자 같은 감정이었는지 입가리며 하하 웃는다.
    오랜만에 가벼운 패션놀이 한판에 오늘 밤 수면은 만점 일 것 같다.
    새벽 두시는 기본으로 개념없이
    맞이하고 만다.
    건강을 위해 수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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