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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해외 여행지 하롱베이에서
    여행가 2022. 2. 28. 14:08
    -하롱베이-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있는 넓이 1,553㎢에 이르는 만이다. 하롱베이의 중심지역(434 km²)은 1994년 그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네스코 UNESCO 세계유산 목록 가운데 자연공원으로 등록되었다.
    '하(Ha)'는 '내려온다', '롱(Long)'은 ''이라는 뜻으로, '하롱'이란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라는 의미이다. '하롱'이라는 지명은,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이곳으로 내려와 입에서 보석과 구슬을 내뿜자, 그 보석과 구슬들이 바다로 떨어지면서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이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하롱베이 [Ha Long Bay] 

     

    (출처:https://www.tripadvisor.co.kr/)


    첫 해외 여행지 하롱베이에서

    어떤 이는 여행이란 말도 필요 없이 일상을 취미생활로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H는 살림살이에 정성 쏟는 일도 없지만 자기 계발하고는 담 쌓고 사는 모양새다.

    문화 센터의 수강 과목이 주어지는 대로 교양을 쌓는 것처럼 새로운 정보에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사회 생활이라는 게 종교 생활과 취미 생활 하는 것 같은 문화 공동체에 만족 했었던 것 같다.

    20~30년 전의 중산층의 해외 여행지는 인접에 있는 아시아 지역에 머물러 중국 일본 등의 주제가 이야기거리로 들어서기도 했다.
    지금이야 웬만하면 기본 유럽을 찍는 게 다반사 일 수도 있을 거다.




    고향이란 이름만 들어도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데 고향 친구들끼리 해외 나들이 한번 하자고 의견 일치가 된이상 일사천리로 여행 계획을 세운다.
    어떤 지역으로 정할까? 화가 친구의 우선 순위로 이루어진 캄보디아, 베트남 하롱베이 지역에 힘을 실었다.

    기억 속의 베트남은 전쟁 기간이 꽤나 길어서 우리 나라에서도 전투병을 파병했었다.
    목숨 내놓고 돈벌이를 위해서 남의 나라 전쟁터에 나가다니 슬픈 역사들이다. 먼친척 삼촌 두분도 목숨을 잃었던 생각이 난다.

    여행 시기는 한 겨울 이었는데 우리나라 기온은 영하 15 정도였을 거다.
    캄보디아에 도착 하니 영상 33도, 짱짱한 여름날.
    다행히 베트남 하노이는 영상10도 정도로 여행하기에는 견딜만했다.
    첫 해외 나들이 호텔 숙박을 시작으로 초로의 여인들은 자유를 얻었고 친구들과 지새운 밤이니 가슴 부푸는건
    당연하지 않은가?



    크루즈 여행길에 들어서며 8시간을 그 많은 섬들을 관람하는데 제주도는 소인국 같은 느낌
    끝났나 싶으면 아직도 있었고 우린 하롱베이 라는 섬들과의 교통이 있는듯 싶었다.
    크로즈에는 두팀이 탔는데 즉석에서 활어를 구입해서 회를 쳐서 먹었고 여러 가지 음식물들이 충분하게 코스 요리처럼 즐비했다.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주얼리 작가까지 등장.
    쇼핑 즐기는 우리 팀들은 요것 저것 구입하는데 쉬운 결정을 내렸다.

    어느 섬은 원숭이만 가득 차 있기도 했다.
    일단 자국과는 다르게 다른 문화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신비롭고 인정해 주고 싶었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베트남.
    뒤늦게 시작한 해외여행.

    지금은 꽤나 많은 나라를 관람하고 다녀봤지만 Ebs세계 테마 기행을 보노라면 난 언제 저 곳을 가본담. 기대하며 전염병이 수월하게 해결되었음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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