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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이란- 신기한 현상
    패션유희 2021. 12.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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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이란 특정한 시기에 유행하는 의복이나 차림새들의 양식.

     

    패션의 어원은 라틴어에서 나왔는데 팍티오 즉 ["창조하다", "유행하다" 뜻을 포함한다]라고 구글사이트에는 표기되어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패션디자인  마케팅 스타일리쉬 머천 다이징러 하위 분야가 있다.

     

     

    그리 훌륭한 솜씨는 아니지만 패턴 뜨는거며 제작하는 것은 뚝딱 해낸다. 

     

    그런데 일러스트라는게 쉽게 뚝딱 도깨비 방망이처럼 얻어지는게 아니였다.  분명 인물화를 그렸는데 괴생명체같은 모양새에 실망도 했었다.  난 역시 그림은 아니야하며 자책도 여러번.

     억지로 누군가에  도움으로 한학기는 마쳤는데, 패션학도로서 기본이 스케치인데 팽개칠수는 없는 거다.

     

    금손은 아니라도 1퍼센트 가능성이라도 노력해보는게  맞는 답!

     

    사실 성격이 아닌것은 절대적으로 안 쳐다보는 뭔가가 있는데 뒤늦게 고쳐야 할 문제성.

     

    책이야 몇 시간도 읽지만 스케치북을 대하기는 연필 스케치 일주일에 한 번 빼고는 연필을 잡아 본 적이 없다.

    일단 집에서는  기본 꼭 연필 잡는 습관을 기르자고 다짐하며  패션 일러스트를  A5용지에  두시간을  그렸다.

     

     

    신기한 현상이 일어났다.

     

    작년 학기 그림과 비교해보니 괴 생명체가 사람 냄새와 옷 매무새가 잡히는 거였다.

    정성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고 그러므로 결과는 당연 우수 할 수 밖에.

     

    턱없이 부족 하지만 습관처럼 크로키북 앞에 서성이는 것이 답 일거다.

     

    중등시절때 석고 대생 시간이면 자신감은 땅에 떨어져 각이 잡힌게 아니라 솜덩어리 같았던 모양새.

    성격이 워낙 하기 싫은건 남의 일이라 여긴게 발전하지 못한 문제 인걸 이제 깨닫는다.

     

    이제는 학습이며 하기 싫은 뭔가가 있어도 무조건 도전으로 생각을 바꾼다.

     

    일러스트 일년은 해보자.

     

    선을 자신있게 긋고 나는 잘 할수 있다 로 전환발상.

    나는 오늘도4B연필로 패션 스타일링을 스케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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