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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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에서 어느 봄날여행가 2022. 6. 7. 09:46
폼페이에서 어느 봄날 미국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을 극장에서도 방영했었고 안방극장에서도 몇 번 방영하여 명배우 키트 해링턴 매력에 빠졌기 때문인지 몇 차례 반복 봤던 기억이다 영화 만나기전 이태리 여행에서 로마와 더불어 폼페이등 관광상품으로 출시하여 방문한 적이 있다 시간의 흐름과 기억력의 궁핍으로 잠시 인터넷정보도 함께 해보기도 하겠다 때는 79년 8월 24일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곳 베수비오 화산은 이태리 나폴리만 연안에 위치에 있으며 유럽 대륙 유일의 활화산 이라 한다 당시 희생자 대부분이 용암이 아니라 집 또는 거리에서 유독성 화산 가스등에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들은 이후 화산재등에 뒤덮인 채 남아 있다가 수천 년 후 발굴되었다. 그 당시 폼페이는 농업 상업 로마 귀족의 피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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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서 추억을 심다여행가 2022. 5. 18. 09:36
탐라에서 추억을 심다 한달에 30만 원을 저축해 10년 후 땅 한 평을 살 수도 없을 뿐 아니라 한달 30만 원을 나 위해 얼마만큼 소비해야 행복지수 높아지는 건 아닐까 트렁크 가득 패션에 관한 소품들로 채우고 집을 나서는 발걸음은 충만한 자유로움이 있다. 몇 년만의 비행기 탑승 밤늦게 도착한 탐라. 제주댁 친구의 마중으로 몸만 맡기면 되는 상황이다. 20여분을 네비게이션이 작동하여 도착한 그곳 5성급 호텔 이상인 우리가 머무를 곳. 친구의 안식처. 그녀들의 감성은 바랄 게 없는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다. 야식으로 준비 해놓은 양고기 세트와 디저트로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 크림까지 수다는 덤이다. 뒷뜰에는 청보리가 넘실거리고 앞뜰 건너편에선 파도가 출렁거린다. 탐라 이 곳은 돌 여자 바람이 많다 하여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