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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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보다는 패션이 우선패션유희 2022. 4. 21. 21:16
꾸미기 대명사인 나는 여행이란 이름만 들어도 그림이 그려진다. 삼박 사일의 일정과 계절 지역이 그렇다. 시니어 모델 수업을 듣는 친구는 하이힐 챙겨 와서 자기 앞에 버리고 가라 한다. 내 엄마도 그랬던 것처럼 나들이를 할라치면 필수적인 여성의 옷차림새를 기본으로 신경 쓰게 될 것이다 . 패션학도로서 더욱 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기 만족감에 플랜을 짜 본다. 여고 동창 모임 8명이서 가끔씩 여행하자고 시간을 맞춰보지만 무조건 추진해보라고 시원스레 답변은 없다. 무슨 이유가 있다. 제주댁이 보다 못해 우선 4명만 와서 운전해 줄테니 3박4일 행복을 먼저 꿈꾸라 한다. 무조건 Ok! 친구4명은 주저 없이 고속열차보다 저렴한 항공권 시간대 티켓팅에 성공했다. 봄에는 옐로우 핑크로 여성들의 옷차림새는 약간은 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