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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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에서오늘의 소중함 2022. 6. 21. 12:14
키즈카페에서 할머니로선 두 번째 가본 키즈카페 우리 카페 문화가 성인으로서도 그리 오래되지 않는 문화인데 키즈카페라는 건 할머니로선 낯선 문화다. 40세가 넘은 딸들 세계야 메타버스를 이야기하는 시대이니 키즈카페야 뭐 대수겠는가 ? 첫 번째 갔던 카페에선 놀잇감이 카페 가득 채워져 있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니 에너자이저인 아이들에겐 전혀 집에 가고 싶지 않은 차림새다. 엄마들은 차와 음료 식사까지 준비해놓은 카페에 앉아 값만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모래놀이 카페라 한다. 모래밭에서 장난감 놀잇감 포크레인 덤프트럭 리어카에 삽으로 모래를 퍼서 싣고 끌고 물까지 부어 짓이기도 한다. 엄마들은 서로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아이들의 눈을 맞추고 행복감을 느끼기도 한다. 시설을 이용하려면 승용차도 있어야 하..